김경수 도지사님의 특별사면... 감자탕 나눔을 했던 김사장의 소회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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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맥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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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김경수 도지사님을 위한 영치금 모금은 7차로서 마감하겠습니다.


내가 복권없이 구색맞추기를 위한 들러리 사면을 보려고 없는 살림에 감자탕 나눔을 헀나 싶네요.

어이가 없지만 일단은 영어의 몸에서 풀려난 김경수 도지사님의 석방을 축하드립니다.


다시 말하지만 김경수 도지사님이 정치적 의도로 복권없이 사면으로 풀려나신 것은 참 가슴이 아픕니다.

쓰레기같은 것들의 들러리가 되는 것을 막고자 가석방 불원서를 제출했어도 아쉽게도 권력의 힘에 소용이 없었네요.


저의 억울한 마음이야 도지사님 마음의 천분지 일도 안되겠지만 그래도 누명을 벗고 복권하셔서 더 큰 쓰임을 기대했던 저로서는

너무나너무나 울분이 가시지를 않습니다.


7차이후 올해가 가기전에 클량분들과 영치금 총액 1천만원을 채워야겠다는 생각도했지만 이젠 그럴수가 없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이제 영치금을 위한 감자탕 나눔은 7차로서 마감하겠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십시일반 소중한 돈 모아주시고 나눠드린 감자탕도 맛있게 드셔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김경수 도지사님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누명을 벗고 복권이 되도록 늘 기원드리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도지사님께 직접 따뜻한 국물 한 그릇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건강부터 챙기시고 더 멋진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와주실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함께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강릉에서 감자탕 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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