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아들 ‘암호화폐업체 임원’ 의혹에 “중소기업 직원인데 뭐가 잘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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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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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청년이랍니다 ㅋ


재판부는 곽 전 의원이 대장동 사업에 관여했고 직무연관성이 있다고 하면서도

아들인 곽병채씨가 독립하여 생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그가 받은 50억원을 곽상도가 받은 뇌물이라고 볼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기현, 아들 ‘암호화폐업체 임원’ 의혹에 “중소기업 직원인데 뭐가 잘못인가” (naver.com)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아들이 암호화폐 업체 임원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직원 30명 정도 되는 중소벤처기업(블록체인 산업 관련 스타트업 스튜디오)에 직원으로 취업한 게 뭐가 잘못된 일인가”라고 반박했다. 자신이 과거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아들의 취업 5개월 전 발언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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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언론은 지난 8일 김 대표의 아들 김모씨가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의 자회사인 ‘언오픈드’라는 블록체인 창업기획 및 지원회사에 임원으로 근무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김씨는 회사 홈페이지 등에서 언오픈드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소개됐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가 원내대표 시절인 2021년 6월 가상화폐 과세를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점이 논란이 됐다. 이 회사가 투자금을 모은 뒤 사업을 방치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10일 서면 브리핑에서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 아들이 임원으로 근무하는 곳은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의 자회사인 창업기획사”라며 “해시드는 수조원대 코인 사기 행각을 벌인 테라·루나의 초기 투자자”라고 주장했다. 한 대변인은 “아들이 가상자산 업계에 있는데 (김 대표가) 가상자산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하면 국민이 쉽사리 수긍할 수 없을 것”이라며 “김 대표는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공개하고 결백을 증명하라”고 촉구했다.

한 대변인은 “김 대표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시절인 2021년6월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지금까지 나온 사실만으로도 김 대표와 가상자산 업계 간 커넥션은 물론 코인 보유를 의심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같은 날 SNS에 해당 보도를 공유하며 “김기현 대표가 답할 차례”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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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청년으로, 결혼ㆍ분가로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봉급쟁이 회사원으로 소득세 꼬박꼬박 내면서 열심히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저의 아들에게 무슨 잘못이 있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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