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사태에 너무나 큰 박탈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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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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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에 이어 이번 사태에 너무나 큰 박탈감을 느낍니다. 제가 정의하는 조국 사태와 김남국 사태는, "한국 언론들이 저지른 사태"입니다. 사태가 아닌 것을 사태로 만드는 사태입니다. 이 소위 언론이란 것들이 저지른 그 사태를 보면 너무나 큰 박탈감을 느낍니다.


이 자들은 "얼마였다," "몇개나 있다"와 같은 의미 없는 정보를 무한히 복제해서 나르고, 독자를 피곤하게 만듭니다. 그럼 독자들은 그게 중요한지 아닌지 생각하기 보단, 피곤하고 나쁜 감정을 사실로 착각해서 기억합니다. 또한, 언론들은 "추정된다," "전해진다," "익명의 00에 따르면," "라는 여론이 있다," "청년들이 분노했다"와 같은 출처가 불분명한 의견으로 여론 가스라이팅합니다. 사람들은 그게 의미 없는 정보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도, 거절할 수도 없어요. 


박탈감. 사전적으로는 재물이나 권리, 자격 등을 빼앗겼다는 느낌이나 기분이랍니다. 김남국 의원이 코인으로 얼마를 찍었다고 무엇이 빼앗겼나요.  조민씨의 자원봉사 표창장 하나가 무엇을 빼앗았나요. 오히려 저에게 무엇을 빼앗은 건 한국 언론들입니다. 그들은 저로부터 양질의 좋은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빼앗았습니다. 또한, 그들은 독자들을 기만하고 가스라이팅하면서 교묘하게 우리로부터 사실을 판단하는 능력을 빼앗았습니다. 심지어 무엇을 빼앗겼는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마저도 빼앗은 거 같습니다. 

코인으로 얼마의 금액에 도달했다가 떨어진 것만으로 자신에게 무엇을 빼앗겼다고 착각하는 청년들이, 같은 청년으로서 참 안쓰럽습니다. 무엇이 빼앗긴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보며, 큰 상실감을 느낍니다. 그것이 너무나 큰 박탈감입니다.


https://v.daum.net/v/2023051211374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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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상도 아들 50억님의 댓글

    곽상도 아들 … (2001.♡.8.27bc:d00.♡.70.87fb:31.♡.6.6c)
    작성일
    퇴직금에는 박탈감이 안느껴지나? 선택적 박탈감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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