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대장동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녹취록에서 '윤석열 후보'가 언급됐다는 내용의 예고방송까지 해놓고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런 보도 중단에 대해 YTN은 해명해야 합니다.

 

김만배씨의 녹취록에서 윤 후보가 언급됐다면 이는 연루된 야당 인사들처럼 윤 후보에 대한 수사까지 이뤄져야할 심각한 사안입니다.

 

윤석열 후보도 "후보 검증은 국민의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YTN은 후보 검증을 위해 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바랍니다. 보도 중단에 대한 명확한 해명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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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는 <김만배 녹취 '윤' 언급> 보도하지 않은 이유를 밝히기 바랍니다

 

YTN <뉴스가 있는 저녁>은 김만배 녹취록에서 윤석열 후보가 언급됐다는 내용의 보도를 하겠다고 예고방송까지 하고서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대장동 토건 비리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의 녹취록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언급되었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사안입니다.

 

대장동 토건 비리의 뿌리가 부산저축은행 사건 부실 수사에서 비롯되었다는 의혹이 있고, 부산저축은행 사건 주임 검사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대장동 토건 비리의 뿌리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욱이 윤석열 후보는 제1야당 유력 대선후보로 공정과 정의를 강조해왔다는 점에서 후보 검증을 위해서도 피해 갈 수 없는 사안으로 여겨집니다.

 

이같이 중요한 보도가 갑작스럽게 중단되고 아무런 해명도 이뤄지지 않고 있어 누군가 보도를 막았다고 여길 수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후보 측의 압박을 받은 것인지 분명하게 해명해야 합니다.

 

진실규명을 위한 보도, 후보 검증을 위한 보도는 언론의 소명입니다. 김만배씨가 녹취록에서 윤 후보를 언급했다면 이는 반드시 검증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YTN은 왜 해당 보도가 이뤄지지 않았는지 국민께서 납득할 수 있도록 해명할 것을 요구합니다.

 

2022년 1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