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천화.화천대유는 박영수 돈으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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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칼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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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X파일]박영수 차명지분 의혹...김만배 "천화동인·화천대유는 박영수 돈으로 설립"


뉴스타파

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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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2015년 4월, 박영수가 화천대유로 보낸 5억 원..."화천대유 및 천화동인1호 자본금으로 쓰였다"


② 단순 대여금 아닐 가능성...김만배 "박영수가 대장동 사업에 생색을 낼 수 있는 외형 만든 것"


③ 김만배 "하여간 (박영수 5억은) 정리가 됐다"...그러나 돈 갚은 내역 없어 지분으로 챙겨준 의혹


④ 은행권 컨소시엄 관여 등 2021년에 박영수 혐의 자세히 확인한 검찰, 강제 수사는 왜 안 했나


.....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박영수 관련 혐의를 자세하게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장동 업자들이 


박영수의 


로펌 사무실에서 

사업을 준비하고, 


은행권 연결을 청탁해서 실제로 이뤄지는 등 


박영수가 

적극 개입했단 


대장동 업자들의 진술을 확보한 것이다. 


그러나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는 없었다.

.....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및 천화동인'의 

설립 자본금을 대준


 당사자가 


박영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진

 박영수가 김만배에게 

5억 원을 빌려준 것으로만 알려졌지만, 


단순한 '대여'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기록 곳곳에 나온다.


 박영수가 

대여금 명목으로 돈을 보냈을 뿐, 


실제론 지분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된다. 



김만배 "천화동인·화천대유 자본금은 박영수가 보내준 돈으로 해결" 

.....

2021년 10월 11일(1회)은

 검찰이 김만배를 처음 조사한 날이다. 


검사는 첫 조사부터

 박영수 전 특검과의 수상한 돈거래를 캐물었다. 

......


김만배 "박영수가 대장동 사업에서 생색을 낼 수 있는 외형을 만들려고 했다"


이기성은

 박영수의 외사촌으로,


 화천대유의 대장동 

아파트 분양을 독점한 분양업자다.

......

"박영수에 5억원 갚았다"지만, 

돈 지급 내역 없어...지분으로 챙겨주고 숨긴 의혹 


.....

대장동 일당의 아지트는 박영수 로펌...박영수, 은행권 컨소시엄에도 관여 정황 


.....

"박영수 측이 대장동 사업 준비 주도"...복수의 진술 있는데, 강제 수사 왜 안 했나 


......


대장동 업자들의 검찰 진술을 종합하면, 


그 당시 사업 준비 실무를 총괄한 건 

양재식 변호사다. 


그는 박영수와 같은 로펌 소속으로 


2016년 국정 농단 특검의 특검보로 활동했다. 


2014년 11월 5일자 


'정영학 녹취록'에는

 정영학이


 "우리은행. 저는 진짜 진정한 

신의 한 수는 양 변호사님이에요"라고 


남욱에게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40,330쪽에 달하는 검찰 증거기록을 종합하면, 


박영수와 양재식은 

대장동 사업 준비를 사실상 주도했다. 


그러나 겉으로는 다른 인물을 내세웠다. 


당시 남욱이 만든 회사인

 '서판교자산관리'의 대표는 남욱이 아닌 

권 모 변호사였다. 


양재식이 앉힌 인물이다.  


검찰은 

박영수 측이 


'바지사장'까지 내세웠단


 사실을 2021년 10월에 파악했다.

.....

.....


.....바지..사장....은...

훼이크고...


실제...사장은...

박영수..트껌..이었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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