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최순실 통해 OOO 문제 해결했다.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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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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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라이브] 봉지욱 기자 “김만배, 최서원 통해 은행권 문제 해결했다…수사해야”



KBS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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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의혹 428억 약정설, 

정영학이 계산하고 검찰이 차용.. 정영학 녹취록이 핵심 증거


- 정영학 녹취록 하나만 가지고 보도한 거 아냐.. 피의서 신문조사와 비교 분석해


- 대장동 의혹은 크게 두 가지 축, 성남시 상대로 한 로비와 판검사 상대로 한 로비



- 50억 클럽 관련 수사는 작년 초 이후 멈춰있어



- 최재경 전 수석 통해 박영수 전 특검이 특검되게 했다, 

김만배 육성 있어


- 정영학 녹취록에 전직 검찰총장, 전직 고검장 2명, 검사장 급 5명 이상 나와



- 녹취록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없어.. 윤석열도 등장해



- 천하동인 1호 지분의 차명 지분 소유자는 유동규 한명, 명확한 사실



- 남욱, 정진상 만난 적 없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어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훅인터뷰>
■ 방송시간 : 1월 18일 (수) 17:05~18:55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


....


◆봉지욱:

 그분 얘기를 하다가 


최순실 언급이 갑자기 됐는데 녹취록 말고요. 


저희가 확보한 


김만배 육성 파일에

 이런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나는

 정윤회하고


 최순실을 

진작에 알고 있었다. 


진작에 알고 있었고 


특히 그 금융 문제, 금융권. 


내가 은행들을 어떻게 알아. 


이 문제를


 최순실을 통해서 

해결했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주진우: 


김만배가 

최순실을 통해서 은행권 문제를 해결했다?


◆봉지욱: 


그 은행권 문제라는 게


 지금 곽상도

 전 의원이 받고 있는 혐의 


하나은행에 컨소시엄 깨지는 걸


 막아준 거 아니냐라는 건데.



◇주진우: 


곽상도를 누가 천거했냐. 

거기에 나왔을 때 


최서원 씨가 그때 의혹을 받았죠.


....


◆봉지욱: 


제가 이번에 공개한 이유가 그런 거예요.


 만약에

 제가 이거 계속 들고 볼 때를 하면


 뉴스타파에서 조금조금씩 떼서

 선택적 보도하는 거 아니야? 이렇게 볼 수도 있잖아요. 


저는 이 1,300페이지를 읽어보면


 천화동인


 1호 지분의 

차명 지분의 소유자가 


누군지 명확히 나옵니다.



◇주진우: 뭐라고 나옵니까?


◆봉지욱: 유동규 한 명이라고 나오는 거죠.


◇주진우: 유동규요?


....

.....

사실은??...


박영수...김만배....최순실......


3명은...

같은..

..한..팀..이었다는..요...?


지금까지....


이..3명이...

국민들..

전부를..속이고..있었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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