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의 류밀희 기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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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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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름도 가물가물해진 TBS던가.. 

아마 그 방송국에서의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첫 코너에서의 

류밀희 기자의 역할은 명확했습니다.


    바로 

    '생각없이, 맹목적으로 받아쓰기만 하는 소위 언론사와 소위 기자'라는 집단의

    알맹이 하나 없는 '죽은 지식인'의 모습을 

    류밀희 기자가 역할을 '대신'하며 투명하게 보여주는 것이었죠.


뉴스데스크에서 

'어떤 저의'를 가지고, 

'어떤 목적'을 위해 기사의 제목을 고심해서 선정하고, 

어떤 뉘앙스를 풍기며 

어떤 내용을 강조해서 보여주고, 

어떤 내용은 꽁꽁 감싸며 절대 보여주지 않는지,

진실,팩트,사실.. 

이처럼 보도의 기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의도'대로 여론이 형성되기를, 

그렇게 사람들의 머릿 속이 매몰되어버리기를 바라는

겉모습은 고상한 척 치장을 하고 있지만, 

그 속은 지저분하고 역한 냄새로 구역질이 난다는 것을..


매일 아침마다

'김어준 공장장에게 혼구녕을 나는 류밀희 기자' 라는 설정으로

'기존의 레거시 미디어들의 그 비열함'을 내비치는 역할을 했던 것이지요.


    지금 먹는 것이 

    X인지 된장인지 냄새도 맡고 

    들여다보고 

    확인도 해야하는 것이지,

    막무가내로 입 안에 넣고 삼키지 말라고, 

    레거시 미디어에 기만 당하지 말라고,

    그렇게 김어준 공장장 자신만의 생각과 사고를 곁들여 보여주었던 것이죠.



이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류밀희 기자의 역할은 한층 넓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코너는 이전과 다름없이 '허접한 레거시 미디어의 그 쪽팔림'을 보여주는,

여전히 김어준 공장장의 타박을 받아내는 그 어려운 역할을 해내고 있지만,

8시 부터 10분 동안의 '류밀희 기자'의 시간은 

'아직 허기진 현실'을 타파하고자 하는, 

구독자 100만을 향한 열망이 느껴집니다.  허기진 채로 두면 안되는 거죠.


까짓 100만, 우리가 얼른 만들어 줘야합니다.

류밀희 기자의 어깨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거죠.


김어준 공장장 앞에서 

류밀희 기자가 어깨를 펴고, 

의자에 몸을 기대고 앉아서

'100만, 다 내가 만들었다' 며 

호탕하게 웃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https://www.youtube.com/@kyeomsonisnothing


( 2023/01/11 16:36 현재 - 88.8만명 )


* 아자 아자, 100만 갑시다!!


// 나는 김어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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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어준 공장장이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폭탄 발언'을 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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