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대표팀이 '4강 신화'를 이룩하고 귀국한 가운데 진행된 기자회견이 논란을 빚고 있다. 사회자가 김연경 선수에게 대뜸 포상금 내용을 물은 데 이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답변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무례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