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의원 '부끄럽고 죄송하지만 후원금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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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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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후보등록을 했습니다.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자리를 찾아다니는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을 찾아다니고, 일을 찾아다니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배신하지 않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하루빨리 종료시키겠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을 만나 대화하면서 느꼈습니다. 그것이 지금 정치인들의 시대적 소명입니다.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면서 시민들을 만나면 상대후보와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의 폭정과 경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먹고 살기 힘들고, 웃을 일이 사라진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으로 인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이 정치적 심판을 하면, 새롭게 구성되는 국회에서 윤대통령에게 법적인 심판을 하겠습니다.   


거대한 심판의 행진에 동행해주시기 바랍니다. 


p.s 부끄럽고 죄송하지만 후원금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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