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44년이 지난 오늘날, 검찰독재의 모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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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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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의원실] 서울의 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1979년 12월 12일. 44년 전 오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신군부의 무력 쿠데타에 의해 잔인하게 도살당했습니다. 하나회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여 언론을 통제했으며, 주요 요직을 모두 독차지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마비시켰습니다.


44년이 지난 오늘날, 검찰독재의 모습에서 과거 군사독재 모습이 투영됩니다. 윤석열 정부는 주요 요직에 특수부 검사를 배치시켜 인사권, 언론 등 모든 부분을 장악하며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득권의 죄를 덮어주고 이를 묵인하며 그들만의 카르텔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더이상 대한민국에서 공정과 상식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과거 오늘을 다시 기억하고 되뇌이며 윤석열 정부의 만행을 멈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정한 서울의 봄을 되찾기 위해 국민의 뜻에 따라 검찰독재 반드시 끊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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