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피의자 신분인데 호주대사로 임명하지를 않나 해병대 사령관으로 유임을 시키질 않나... 이제는 오히려 영전을 시킬려고 하질 않나...

대통령과 대통령실에 있는 인간들이 빌런은 맞지만 이건 아무래도 법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피의자로 어쨌든 이름이 올라간 인간은 유임, 영전 그런 걸 못 하게 법으로 정했어야 하는데 그걸 안 하고 두니까 그 허점을 이용해서 이런 꼼수를 계속 쓰네요.

또 하나는 안보에 구멍이 생기는 문제죠.

지휘권을 가진 자 둘 (사령관, 부사령관)이 지휘 혹은 관리 업무에 정진하지 못하고 공수처에 불려가서 조사 받고 특검이 혹시 통과되면 특검에 불려가서 조사 받고... 심각하네요.

진짜 뒷골 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