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배 만들고 남은 케이스로 왕관 쓴 고양이 슈미.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소녀
작성일

본문

 

와이프느님이 감기에 걸려 꿀배가 드시고 싶다기에 꿀배 만들기 도저언!!





일단 뚜껑을 따고 배를 파냅니다. 구멍나지 않게 조심조심..!




씨앗부분 제외 배를 다시 넣어주고, (대추나 생강 등을 넣었으면 더 좋았는데 재료의 부족으로 배만 넣었읍니다.)




꿀을 콸콸콸~~~ 1시간 반 정도 찜기에 올려 쪄줍니다.



드디어 꿀배 완성했습니다.




찜기 안에 접시를 놓고 배를 올려뒀음에도 꿀이 많이 흘러버려 아쉬웠네요. 저는 대추 생강이 안들어가서 맛이 그냥저냥 했는데 와이프는 감기가 다 낫는 것 같다네요..


에헴에헴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젠 슈미에게 왕관 씌워줄 타임입니다.





슈미 : 이게 왕관이라고..??




(슈미 황당해서 혀 넣는거 잠시 까먹음)





슈미 : 집사야.. 다 잘하고 마무리가 이게 므냐...... 끝까지 잘하쟈..응??






인도의 부와 행운의 여신인 (락)슈미는, 한국으로 와서 배 케이스를 쓰는 수모(?)를 당하였읍니다.




그렇게 와이프의 감기는 나았을지언정, 집사는 이미 월요병에 심하게 걸린 듯 합니다. ㅠㅠㅠㅠ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