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으 오늘 양궁 남자단체전 본 에피소드.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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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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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내가 올림픽을 보기만하면 우리나라 선수나 팀이 다 졌다.

 

그래서 이번 올림픽은 보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김제덕 선수가 숏오프에서 10점을 쏴서 이겼다는 기사를 보았다.

 

마침, 중계를 해주길래 이미 이긴 재방송 경기는 봐도 되겠지 하고 편한 마음으로 봤다.

 

10점 쏠때마다 소리를 지르면서 봤다.

 

상대팀이 10점 쐈을때도 그래봤자 우리가 이겼지롱~ 하면서 맘편하게 봤다.

 

상대인 대만팀도 무지 잘쐈다.

 

이런 팀을 어떻게 이긴겨? 역시 한국이 양궁은 최고여 하면서 봤다.

 

그런데 3세트가 끝나고 금메달을 땄다는 자막이 나올때까지도,

 

김제덕 선수의 숏오프 10점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그렇다.

 

내가 본 기사는 준결승 일본전의 기사였고,

 

내가 본 중계는 결승전 생방송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내가 봤음에도 이긴 한국 양궁 대표팀은 참 대단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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