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선 시선을 받고 있는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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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경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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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캐릭터에 녹아들어

소화하려는 연기자이기 보다는


그냥 드라마를

본인의 패션 홍보목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지안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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