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회장 연봉이 올랐네요. 완전 코메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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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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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700억대 적자인데, 회장 연봉은 상승이라니 완전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사내유보금이 많으니까 그냥 버티자는 속셈인가봅니다.

남양이 2019년에 사내유보금이 9천억쯤 있다고 했으니 몇년이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홍회장 지분이 혼자서 과반이 넘어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자기 월급 자기가 올렸군요.

홍회장을 보면 집안 분위기가 어땠을지 알겠고, 그래서인지  남양 외손녀 사건도 왜 그런지 이해가 갑니다.


이렇게 소비자와 대립각을 세우는 회사가 오래 가는 것도 희귀한 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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