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듀어런스호 남극점 탐험 모집 공고

그리고 이들의 여정

- 남극 횡단 하는데 신이 건방진 쉐끼덜 뒤지라고 표류, 남극해 해빙 한 가운데 배를 좌초시킴

- 거기서 살아 남길래 신이 이번에 뒤지겠지 도달한 곳을 먹을것 조차 없는 무인도에 도착시킴

- 이대로는 죽겠다 싶어서 새클턴（대장）이 몇 명 하고 조각배 타고 구조를 요청하러 가자 아직 안뒤졌냐며 16일 동안 폭풍 일으킴

- 거기서 살아남아 섬에 상륙한 새클턴보고 빡쳐서 제발 좀 뒤지라고 상륙점을 사람 사는 곳 반대쪽에 상륙 시킴

- 그래도 살자고 구조 요청하러 가려 하자 이젠 뒤지겠지 하고 설산 산맥 봉우리를 6개는 넘게 넘어가는 상황을 만듬

- 눈 폭풍에 추위에 식량난인 그걸 또 이겨내고 구조 요청에 성공 해서 신이 아예 손절치고 안 죽임

신이 좀 뒤지라고 난이도 하드코어 맞추고 물량 쏟아 내는데

그걸 자꾸 피하고 자기도 살아 남는 데다가 선원 관리 능력 MAX 찍은 오른팔이 선원 관리해서

나중에 구조선 끌고 구조 하러 가니 선원들 전체가 살아남음.

'모험' 이라는 말이 존나 잘 어울리는 기적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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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으로 읽었었는데

한때 먹을게 없어서 펭귄만 지겹도록 잡아먹었다고... (제대로 익혀먹지도 못함)

즉 신이 펭귄은 줬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