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은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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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님이 그러셨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자식을 건드는 건 안된다.'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아무리 악인이라고 해도 건들면 안되는, 넘어서는 안되는 선이 있는 거죠.
털어도 털어도 먼지가 안 나오니, 아예 먼지를 흠뻑 뒤집어 씌우겠다?
이런 게 그들이 말하는 '공정한 수사', '국민을 위하는 검찰'이라는 허울입니까?
그들 만의 카르텔에서 벌어지고 있는 도를 넘어서는 범죄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정직하게 살아가고자 최선을 다했던 이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목줄을 달아 끌고 다녀요?
천벌을 받으실 겁니다.
현재의 안락한 삶처럼 마지막 숨을 거두는 그 날까지 온전하게 유지될꺼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의 자녀와 그 자녀의 자녀들이 자손대대로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언제까지나 영유할 수 있을꺼라 생각하십니까?
저 '천벌'은 제가 말한다고 내려지고, 제가 말하지 않는다고 내려지지 않고.. 그런게 아닙니다.
그저 당신이 행해온 그 삶의 궤적들에 따라 그렇게 받게 되는 것이지요.
혹시 부모님이 '착하게 살아라'라고 말씀해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어쩌다 바쁘게 삶아온 당신의 부모님이 '반드시 전해주어야 했던 그 말씀'을 하시지 못했었다면,
아무것도 아닌 제가 대신 그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착하게 살아라, 착하게 살아라. 이 xx xxx, 착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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