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에 걸친 사이비 종교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교단을 상대로 싸우는 내용입니다. 

태어날 때 부터 그 안에서 세상과 단절된체

살아온 사람들이 어떻게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지 궁금해서 불편해도 끝까지 봤는데

결국 누군가를 강렬히 사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가스라이팅을 해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막을 수가 없구나.

혹은 그런 사람들이 어느 세대엔 반드시 나타나는 구나.

그 부분이 저에겐 감동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아마도 파크라이 5의 모태가 된 사건 같은데

주말에 몰아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