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피로 만든 빵 어떻게 먹나"..SPC 불매 확산

SBS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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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유성규 공인 노무사, 손형안 SBS 시민사회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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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 빵공장 끼임 사망사고

유성규 / 공인 노무사 

"많은 기업들 산재에 대한 인식·관리 개선하고 정부 개입해야"
"산재 사고 일어난 곳에서 작업 중지 않고 기계 가동"
"사측, 법 오인하는 듯…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장치 설치해야"
"직원 사망…회사 적절한 조치 하지 않았다는 방증"

"유족 사고 원인 설명하는 것, 법 떠나 인간에 대한 예의"

손형안 / SBS 시민사회팀 기자  
"지난 15일 20대 여성 상반신 배합기 내부 기계 끼어 숨져"
"SPC 측, 경위 파악·피해자 빈소서 상주 지키며 피해자 지원해"
"참변 이틀 지나 SPC 회장 사과문 발표…원론적인 이야기해"
"SPC, 불매 운동 거세지고 있는 상황"

"일주일 전에도 손끼임 사고 발생…15명 끼임 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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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끼임..사고를...

무시..한채로......

인간에...대한....

예의를...모르는...

SPC...

사람..목숨보다...

돈..버는데만...

관심이..있는..

SPC.....요??

피로..만든...???

빵.....

..반죽에.....

과연.....

빵...

소비자가...좋아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