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 펄쳐진 밤하늘의 우주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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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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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풀너풀 하늘에 날리는 모습 때문에 ‘천상의 커튼’이라고도 불리는 오로라는 

태양표면 폭발로 우주공간으로부터 날아온 입자가 지구자기(地球磁氣) 변화에 의해 

고도 100∼500 km 상공에서 대기 중 산소분자와 충돌해서 생기는 방전현상이다.


곧 오로라는 태양에서 날아온 전하를 띤 하전입자와 지구 대기에 있는 입자가 충돌하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이번 실험은 이와 비슷한 조건을 만들어 지구 대기 이온층에서의 입자의 흐름을 추적하는 것이 목적이다.

NASA는 이를 위해 노르웨이 안되위아 우주센터에서 2대의 사운딩 로켓을 114~250㎞ 상공에 연달아 쏘아올렸다. 

연구목적으로 사용되는 사운딩 로켓은 우주 밖으로는 나가지 못하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다시 떨어진다.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현상은 로켓에서 나온 무해 가스인 바륨과 스트론튬, 트리메틸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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