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성전환한 엘리엇 페이지의 극중 역할에 아주 찰떡같이 어울리고 남자지만 여전히 아름답네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토리가 너무 맘에 들고 간간이 등장하는 올드팝은 참 적절한 선곡으로 가슴을 울리는 군요!

쓸모없는 캐릭터 같았던 클라우스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도 좋았구요

약간 덜 익은 듯 했던 1시즌에 비해 이번 3시즌은 드라마의 완성도도 높네요. 1,2 시즌을 다 본 입장에서 3시즌은 감동이었습니다.

주말 내내 달렸네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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