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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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경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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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프로세스를 검토하고 표준화 및 최적화를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한국의 시스템과 프로세스는 참으로 선진적입니다. 내부에 있을때는 잘 모르지만

주제원 하고 돌아와 보니 더 비교가 되더군요. 


하지만, 정권 교체 이후로 참담한 마음이 드는 날들이 많습니다.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지금 상황은 '누군가 작정하고 시스템붕괴를 위해서 

미리 마일스톤을 계획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든후에 착착 진행중이지 않고서는 

이렇게 단기간에 위기를 만들 수는 없겠다' 라고요.


잘 짜여진 시스템과 프로세스는 (특히 굴러가고 있는 시스템일 수록) 취약점이 있어도 

쉽게 붕괴하지는 않아요. 


위기관리 시스템 해체(청와대 이전) > 방위시스템 붕괴(합참이전) > 외교시스템 붕괴 

가 먼저 시전된 다음

- 나토참석 중국 적대발언 > 대중교역 급감 > 반도체 산업 타격

- 낸시펠로시 홀대 > 미의회반감 > IRA 영향 > 자동차 산업타격

- 바이든 > 날리면 > 인도태평양전략 참여 > 자위대 하위 구조 > 극동아시아 한국입지 축소

- 레고랜드 사태 > 정부 신용위기 >국내외 투자자 자극 > 신용경색

- UAE > 이란 적국발언 > 페르시아만 통행위기 > 자원위기 유발

- G20 RE100 원력도 친환경이다 발언 > RE100 경고 > 유럽/미국 수출 장벽 위기

- 후보시절 선재타격 발언> 북한자극 > 미사일도발 > 한반도 긴장고조 > 해외투자자 불안감 자극 > 자금이탈

- 김건희 캄보디아 소년 사진> 캄보디아 자극 > 신남방정책 위기

- KF21 사업단장 교체 > KF-21 양산지연 위기 > 구형 전력 교체 지연 > 국방력 저하 위기

- 항우연 해체 > 우주산업 붕궤 위기 


기억나는 대로 적어본것인데 취임 8개월차에 이 모든 걸 종합적으로 달성하기도 힘들겁니다. 

사실 대통령이 병신이어도 참모진이 커버 가능한 일이었을텐데 말이죠. 

실력이 없다기 보다, 목적을 대한민국 파괴로 잡고 따박따박 진행하는거라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수면 밑의 일들이 있다면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풍전 등화입니다.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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