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생각나게 만드는 벌금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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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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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저물어 가면서 일주일에 두번 출근을 시작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눈에도 띄지 않을 안내문인데(너무 상식적인 경고문이라서), 오늘은 이상하게 눈이 많이 갑니다.

메트로(시드니내 일부 지하철 구간)내에서 하게되면 400불 이내의 벌금이 부과되는 내용인데, 위에서부터

 

- 무임승차

- 흡연

- 좌석에 발을 올리는 행위

- 술을 마시는 행위

- 발화물질

 

대중교통 내에서 술마시고 담배피고 무임승차에 화재를 일으킬만한 내용에 버금가는 행동을 서슴치 않는 그와 뭐라 제지를 않던 주위의 짐승 같은 인간들…

 

정말 답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리고, 정상적인 사회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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