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한 없이 착한 슈미가 대봉이에겐 가끔 모질게 굽니다. 나이 차이가 좀 나다보니 대봉이의 장난을 잘 안받아주곤 합니다.

오늘은 눈빛으로 한방에 대봉이를 제압하는 모습을 목격..!

슈미 : 팍씨....

저런 슈미의 표정은 쉬이 보기가 힘듭니다.

시선을 회피하는 대봉이..

이내 돌아서 가버립니다. 돌깡패 대봉이는 할묘니 슈미에게 꼼짝을 못하네요.. 장난 좋아하는데 집사가 받아주질 못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러고도 숨숨집에 들어있는 슈미를 보고 장난 걸 준비를 하고 있는 대봉이..

대봉이는 보면 참 순박한 냥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