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 전에 안락사 직전인 유기견 테라를 임보하다가 뉴욕에 갈수있게 도와달라는 글 올렸었는데요,

임보는 혼자 자취하는 조카가 했었어요,

 새벽 5시까지 공항에 데려다주고 출근하는 것으로 임보를 마쳤다네요

테라 뒷 소식입니다~

다행히 뉴욕가시는 분을 구했고, 

뉴욕의 동물보호센터에 있다가 

새주인과 새친구를 만나 잘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내왔네요, 

밑도끝도없이 낯선사람과 비행기에 오르면서  

얼마다 무서웠을지,,,

천만다행히 좋은가족 만났다니, 여기보다 더 행복하게 잘 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