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작곡가는 천재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카드캡터
작성일

본문

뽕짝을 가미해서 만든 뉴진스의 중독성있는 노래는 250(이오공)이라는 작곡가의 손에서 탄생했는데, 이 작곡가가 뽕에 엄청나게 진심입니다.

작곡가 250이 등장하는 '뽕을 찾아서'라는 미니 다큐가 있는데, 무려 5년에 걸쳐 여섯편이 올라온 미니 다큐입니다.

5년간 전국을 다니며 뽕의 의미를 찾고 현대적으로 해석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탄생한게 '뽕'이라는 앨범인데요, 그 앨범의 첫 곡이 참 인상깊습니다.




뽕짝의 전설 이박사님과 함께 활동했던 김수일 선생님이 나오는 장면입니다. 이박사님 노래에서 건반을 치셨던 분이죠.

혹시 공개하지 않은 노래가 있다면 들려달라고 했는데, 김수일 선생님이 즉흥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가정집에서 마이크에 흥얼흥얼 자작곡을 부르시는데 이 노래가 앨범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심지어 뒤에서 설거지하는 소리도 그대로 들어갔네요.

250의 현대적인 뽕의 해석으로 재탄생했는데 최근에 들은 노래들 중에 가장 인상 깊네요.

할아버지가 흥얼흥얼 부르시는 노래가 떠오르면서 한과 얼이 들어있는 우리의 뽕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새벽 감성에 맞는 노래 잠시 들으시면서 감성적인 밤 보내보시죠!


250 - 모든 것이 꿈이었네 (It Was All a Dream)

노래 김수일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