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수홍, '23세 연하' 아내 '편스토랑'서 최초 공개…"아나운서급 지성+미모"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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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칼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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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 미모의 아내를 마침내 공개한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수홍은 아내와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동반 출연한다.

박수홍은 최근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아내와 '편스토랑'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동문시장을 누비며 장을 보는 등 신혼의 달콤함을 만끽했다.

두 사람을 알아본 시장 상인들과 제주도민, 관광객들은 최근 형 부부와 법정 다툼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수홍과 아내를 따뜻하게 격려했다.

또한 최근 부부가 된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앞날을 응원했다. 박수홍과 아내는 축하와 응원 인사에 "감사하다"라고 밝은 웃음으로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이 방송에서 23세 연하 아내를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때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던 박수홍의 아내는 지성과 미모를 두루 겸비한 것으로 전해져 '편스토랑'을 통해 처음 공개될 아내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박수홍과 아내는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아직 치르지 못했다. 박수홍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 혼인신고만 하고 여러 일이 있어서 결혼식을 아직 못했다. 아내에게 꼭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최근 횡령 등의 혐의로 오랜 시간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왔던 형 부부를 고소했다. 두 사람은 박수홍의 자산 중 116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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