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충남 천안시, 잼버리 대원들에 '일본 기업 로고' 새겨 기념품으로...물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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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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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빠가 네요 ㅎㅎㅎ

아래 유관순 기념관 일본 캐릭터 기사 (2019. 7. 24)  때는 

민주당 시장 [구본영, 2014년 7월 1일~2019년 11월 14일 ]

***(나무위키) 2019년 1월 16일 1심에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벌금 800만원, 추징금 2,000만원)이 선고되었다. 항소심 재판이 진행중으로, 항소심 선고가 2019년 7월 26일에 나올 예정이다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받아 벌금 800만원에 추징금 2000만원이 선고되었다. 


2019년 11월 14일 대법원에서 원심이 확정되어 시장직을 상실 (정치자금법 위반)

뭔가 깊숙히 박혀 있나 느낌이 들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ㅎㅎ


***(나무위키) 또한, 전임 시장의 임기 말 시기인 2014년에 바닥을 찍었던 천안시의 공무원 청렴도를, 2018년까지 2등급까지 끌어올린 성과가 존재한다. 또한 재정자립도 역시 40%대로 높은 편을 기록하기도 했다. 


[단독]충남 천안시, 잼버리 대원들에 '일본 기업 로고' 새겨 기념품으로...물품 배부 중 중단 < 세종·대전·충남 < 지역 < 기사본문 - 뉴스프리존 (newsfreezone.co.kr) 

-김웅 자치민원과장 “뭐가 문제라는 거냐”...불편한 심기 표현
-한국 문화 알리는 박람회장서 일본 기업 로고 새겨 기념품으로
-다음 기사 ‘천안시 공보관은 MBC 공보관?’ 주제로 보도 예정
-공보관실서 일정 배포, 사진 촬영해 보도하자 '소송' 일방적 통보


충남 천안시에서 한국 문화 박람회장에 잼버리 대원들을 초청해 일본 기업 홍보 물품을 배부하려다 불발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한 기업인이 좋은 일에 써달라며 손톱깍이세트를 기부했고, 여기에 일본 기업 로고와 가맹점 연락처가 새겨져 있었던 것.


세계 각지에서 한국을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에게 일본 기업 홍보 물품을 기념품으로 주는 것도 문제지만, 

이들을 초청한 행사가 K-컬처 박람회였다는 게 주의 깊게 짚어야할 부분이다. 

한국 문화를 주제로 기획하고 개최 운영 중인 한국 문화 박람회장서 일본 기업 홍보 물품을 기념품으로 가져와 배부하는 일이 벌어 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뭔가 이상하다며 전량 회수해서 로고 위에 기부인이 소속된 기업인협의회 스티커를 덧붙이는 과정까지 거쳤지만 일본 기업 가맹점 연락처 등은 그대로 보이게 한 채 재배부에 나선 일도 밝혀졌다.

이 같은 과정을 거치는 동안 기업인 기부 의도는 살리고, 잼버리 대원들에게도 배부할만한 기념품으로 재포장이 충분히 가능했음에도 공무원들은 만회하지 못했다.

여전히 일본 기업 정보가 보이도록 방치한 채 다시 배포를 하다가 문제 제기 목소리가 나오자 급히 중단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업무를 담당했던 김웅 자치민원과장은 “뭐가 문제라는 거냐”라며 “내가 사서 준 것도 아니고...”라고

 문제 인식이 전혀 없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김웅 과장은 또 “기업인협의회에서 선의로 기부한 물품을 나눠주다가, 이상하다 말이 나와서 회수하고 안 나눠줬는데 뭐가 문제라고 그러냐”라며 “나중에 보니 겉에 박스에도 그렇고 안에도 그렇고 (일본 기업 로고와 가맹점 연락처)있었다. 기부한 분에게 이 물품은 나눠줄 수 없다 알리고 반납했다. 자꾸 왜 그러느냐”라고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    

맹영호 행정안전국장은 “급하게 바쁘게 서두르다보니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공무원들 모두 고생했고 또 잘 되게 열심도 냈다. 잘한 건 잘한 거고 실수는 실수다. 이걸 인정해야 다음에 재발되지 않게 고칠 수 있다”라며 김웅 과장과는 다른 고위 공무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천안시청 공보관실서 출입 언론사 모두에게 K-컬처 박람회 행사 전체를 취재 요청해놓고 박람회 중 한 프로그램 관련해 보도에 사용하기 위해 촬영한 자료들이 소송(고발)될 수 있다는 황당한 문자를 배포하기도 했다.

기자들에게 많은 관심 갖고 취재 및 보도해 달라 하더니, 갑자기 얼굴색을 바꾼 것이다. 

문제가 될 상황이거나 주의가 필요하면 사전에 알려 조치하면 됨에도 사진촬영해서 뉴스 보도까지 마친 언론사들에게 ‘소송 우려’로 일방적인 사후 통보만 했다.

뉴스프리존은 K-컬처 박람회 관련해 자치민원과와 공보관실 등 여러 문제가 드러나 17일 오전 천안시 총 책임자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면담 요청 후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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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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