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與 혁신위, 중진 무반응에 '혁신위 해체선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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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경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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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요한 혁신위가 조기 해체를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출마 촉구에도 중진, 친윤 의원들이 반응을 보이지 않자, 특단의 대책을 꺼내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하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임명 직후 희생을 강조한데 이어 이달 초엔 당내 중진과 친윤 의원들의 불출마와 험지출마를 촉구했습니다. 

인요한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3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아니면 수도권 지역의 어려운 곳에 와서 출마하는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는 동안 김기현 대표는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며 즉답을 피했고, 장제원 의원은 지난 주말 4200명이 모인 산악회 일정을 SNS에 올리며 거리를 뒀습니다.

혁신위 관계자는 "내부에서 불출마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혁신위 활동을 접자는 얘기가 나왔다"며 "상황에서 따라선 일찍 혁신위를 셧다운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요한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jtbc '장르만 여의도') 
"정말 안 되겠다 싶으면 이제 특단(의 대책)이 나오죠." 

실제로 혁신위 내부에선 제안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동력을 잃는 것보다 활동을 조기에 접는 게 낫다는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혁신위 활동 기간은 60일로, 다음달  24일까지지만, 당이 호응하지 않을 경우 이르면 다음주 혁신위 해체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용산에서 직접 칼을 휘두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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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3599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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