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 파기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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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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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을 보관하고 있는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각 기관으로부터 공문으로 접수한 초청자 명단을 보관 중이며 국가기록원으로 이관을 추진 중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초청자 명단을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파기했다고 밝혀온 정부의 기존 입장과 배치되는 내용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앞서 극우 유튜버 등이 취임식에 초청됐다는 보도로 논란이 일면서 야권에서 초청자 명단 공개를 촉구하자 행안부는 이달 초 초청자 명단이 개인정보여서 파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명단은 대통령기록물에 해당하기에 적법한 절차 없이 폐기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32880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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