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세훈 남산 르네상스 2.0…'남산 곤돌라' 사업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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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환경단체 설득 필요…장기 프로젝트 될 것"
서울 중구 회현동 남산에서 케이블카가 운행하고 있다. 2014.8.13/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가 과거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 계획한 '남산 곤돌라 사업'을 재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16년 환경단체 등 각계 반발에 부닥쳐 사업을 전면 백지화한지 5년 만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은 소관 부서에 환경 요인을 고려하면서 남산 곤돌라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남산에 곤돌라를 설치하는 해당 사업은 서울시가 오 시장 재임 시절인 2008 '남산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던 것이다.
남산이 관광 명소 1위로 꼽히는 만큼 중국 등 관광객 유치로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한다는 구상이었다. 또 교통 약자 등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관광 수요를 늘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 반대 등으로 지연됐다.
이후 고(故)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인 2015년 서울시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계획안을 발표하면서 남산 곤돌라 사업을 다시 추진했다. 남산 예장자락에서 남산 정상까지 888m 구간에 곤돌라를 신설하는 내용이었다.
서울시는 남산이 대기청정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관광버스 등 화석연료차량의 정상부 운행이 통제됨에 따라 친환경 교통수단인 곤돌라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이었다.
기존 케이블카가 늘어나는 수요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며, 왕복 5000원 선의 요금으로 10인승 곤돌라 20대를 추가로 운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시에도 환경 문제와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 악영향 등 논란에 휩싸이면서 시행되지 못했고, 박 전 시장은 결국 사업을 전면 백지화했다. 사업 백지화 5년 만에 오 시장이 다시 남산 곤돌라 사업 카드를 꺼내든 것.
이번에도 어려움은 있다. 곤돌라 사업을 실시하려면 공원시설에 관한 도시계획 변경을 해야 하는데, 그 권한이 현재 서울시에서 중구로 넘어갔기 때문.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남산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와 환경단체 등에 대한 설득도 필요해 사업 추진이 쉽진 않을 것"이라며 "올해 계획안을 만든다고 해도 장기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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