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15359?sid=100

 

총선 4개월 앞두고 신당 창당 행보

“당내 다양성과 민주주의 죽어” 지적

“당 얼굴 바뀐다고 문화 바뀌겠는가”

“이준석 등 출신 가리지 않고 뜻 모아야”

‘제3지대 빅텐트’ 가능성도 언급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 광화문 사옥에서 인터뷰를 하고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된 ‘총선 낙관론’에 대해 “민주당 스스로 혁신과 반성을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지 않으면 오만으로 비칠 수 있다”며 “오만하면 국민들은 심판한다”고 지적했다. 안주영 전문기자

문재인 정부 첫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재 민주당에서는 바람직한 정치를 함께 하기가 어렵다”며 “대한민국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다당제가 기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선 4개월을 앞두고 사실상 강성 지지층이 장악한 ‘이재명 대표 민주당’과의 결별을 전제로 신당 창당 행보를 본격화한 셈이다.

정말 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