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통화 의혹…유재은(국방부 법무관리관) 26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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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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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공수처가 오는 금요일 소환 조사할 예정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첫 피의자 소환 조사입니다.

유 관리관은 수사 외압 의혹의 주요 국면마다 등장합니다. 유 관리관은 지난해 7월 31일 오후 3시 18분 박정훈 전 단장과 처음 통화하는데, 이날은 채 상병 사건 조사결과를 보고 받고 결재했던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이 하루 만에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고 태도를 바꾼 날입니다.


유재은 등장 부분
- 지난해 7월 31일 오후 3시 18분 박정훈 전 단장과 처음 통화
- 다음날인 박 전 단장은 8월 1일에도 "혐의자와 혐의 내용을 다 빼라"고 압박했다고 주장
- 8월 2일, 국방부가 경찰로 넘어간 채 상병 사건 기록을 회수하는 과정에 등장, 경북경찰청 간부에게 전화해 기록 회수를 논의했고,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도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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