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오지랍 좀 부리고 집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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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슬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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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부모님보고 오늘 서울 올라왔는데

신림역에 내리고

집가는길 신림역 서브웨이 맞은편에서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를 못건너시길래 

아무도 안 도와줄서거 뻔이 보여 답답한 마음에

횡단보도 건너세요? 라고 묻고 그렇다길래 같이 가요. 라고 

바로 붙잡고 횡단보도 건너면서 어디가냐고 묻고

2번출구역 정류장에서 버스 태워보냈습니다.

횡단보도 건너고 불과 50미터 걷는데 

공유 킥보드 걸리고 

쓰레기에 걸리시고  

정류장에 부딪히시고 그러시더라구요.


가능하면 안도와주고 걷는게 기본이다라고 봐서 정류장까지 걷는데 그렇더군요.

하여튼 바로 정류장에 바로 6514번 버스가 보이는데 바로 지나가려고 해서

차문 두들기고 태워서 보냈습니다.

인사할  틈도 없이 차문이 닫히길래 좀 당황하긴 했네요.

하여튼 횡단보도에서 못건너는 시각장애인 보이면 얼른 보내주고나서야 답답한 마음이 풀립니다.


요거보고 오늘도 빵먹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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