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물밑 '조용한 해고'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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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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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공포의 기습] 대기업 중심으로 비공식적 감원
글로벌 경기 직격탄에 경직된 고용 문화도 한몫
중견·중소기업으로 확산 땐 ‘태풍급 한파’ 될 수도
 


대기업 A사 인사팀 간부 김모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팀원들이 업무에 어려움을 호소해서다. 이 회사는 최근 비공식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희망자에 한(限)한다’지만 저성과자나 고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한 회유에 가깝다. 조직 슬림화와 직무 재배치도 진행해 결국 자리를 줄여야 한다. 그래서 퇴직 의사를 묻거나 자리 축소를 통보해야 하는 인사팀 직원들은 “해당 부서와 당사자의 격한 반응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이라고 호소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갑작스런 저성과자 재배치를 구조조정 수순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곳곳에서 ‘실적도 좋은데 왜 이러느냐’고 수군거린다. 일부 고참급 무보직 간부는 사표를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증잉링크 주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8093?sid=101


분위기로 보아선 내년으로만 끝날거 같아보이지 않네요 


지인분은 이미 권고사직 당하셨네요 


모두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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