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신 캠핑(장박)족을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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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육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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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주째 장박중인 텐트를 잠복중인 담당 공무원이 현장 적발(3일째 잠복 하셨다함)

2. 텐트 철거 및 주변부 깨끗히 청소 시키고 훈방 시킴(고발하려 했다 참았다 함)

3. 그냥 철수 하려나 싶었는데. 포터에 텐트 형태 그대로 올리는걸 보고 또 설치 하겠구나.. 직감.

4. 역시나 차를 달려 1차 장박 포인트인 욜로요트 주차장으로 이동.

5. 하지만, 차고 제한으로 들어가지 못함.

6. 여기에 굴하지 않고 2차 장박 포인트인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이동.

7. 2차 포인트로 가려면 두무치 공영주차장을 통해야 하는데 여기에도 차고제한으로 들어가지 못함.

8. 또 다시 굴하지 않고 1차 포인트인 욜로 주차장 길가에 차량 주차.

9. 차고 제한으로. 텐트를 들어 주차장 빈 공간에 설치

10. 텐트 설치 후 차량이 들어가 나머지 캠핑장비 내려 세팅 완료!

11. 1차 장박 포인트는 관할 부서가 눈뜬 장님들인지... 도통 의지가 없어 안타까움...

12. 하지만 이동네 미친놈은 누구?... ^^


우연히 지나다가 현장을 목격했고 미행(?)  까지 완료 하려는 순간.

텐트 철거 완료 했다는 잠복 담당 공무원의 전화를 받았으나.

다른 곳에 다시 설치 했다 하니 매우 매우 화나 하심...(세부사항 설명)

관할이 아니라 어찌 하실 수 없다 하시지만, 텐트 구경 가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ps. 저렇게 캠핑 하고 싶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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