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하려는 새끼 오석준 - 딸, 수십억 아파트 살면서 구호장학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엽차기
작성일

본문

"오석준 딸, 수십억 아파트 살면서 구호장학금"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의 딸이 대학원 석사과정 중 수령한 장학금 논란과 관련해 "행정실 직원이 (신청서를) 내라고 했다. 무리해서 신청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오 후보자의 딸이 수십억대 아파트에 거주한다며 반발했다.

오 후보자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의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오 후보자의 딸이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구호장학금 100만원을 받은 이력을 언급했다.


오 후보자는 "학교 측에 선제적으로 신청한 것은 아니다"라며 "당시 딸은 만삭으로 입원할 병원이 없어 행정실 직원이 '어려운 지경에 처한 이에게 지급할 장학금이 있다'며 신청한 것"이라고 답했다.


김의겸 의원에 따르면 해당 장학금은 긴급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거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자연재해로 피해를 받은 경우를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다. 장학금 수령 희망 시 부모 소득을 증빙하는 서류 등을 내야 한다. 이를 근거로 김 의원은 오 후보자와 딸 부부의 소득이 장학금을 수령하기 위한 기준 충족 여부를 되물었다. 이에 오 후보자는 "사전에 제도가 있는 것을 알고 무리하게 신청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 의원은 오 후보자가 과거 800원을 횡령한 버스기사를 해고했던 회사의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것을 거론하며 공세를 취했다. 김 의원은 "가족들이 코로나19에 걸려 (장학금에 대해) 별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며 "800원으로 해고당한 버스기사와 자녀 3명의 문제에 대해선 사정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오 후보자의 딸을 거론하며 추궁했다. 김 의원은 "사위는 결혼 당시 대기업에 다니다 외국계 회사로 옮겼다"며 "회사 매출액은 10조원이 넘는 큰 회사인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가"라고 언급했다. 이어 "딸의 거주지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 인근 아파트로 최근 14억5000만원에 팔렸다"며 "(딸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때 계약금으로 4억3000만원을 냈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자는 "800원을 (횡령)한 사람은 해고가 부당하고 5600원을 (횡령)한 사람은 해고가 마땅한 지 여부는 액수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웠다"며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려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공정한 재판을 하기 위해 애써온 노력과 결과를 종합해 판단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역대급 좆같은 섀끼 또 튀어나왔다.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