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사건은 jpg 3장으로 요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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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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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샷들의 내용에 따르면, 유동규는 그냥 허언증 환자였고 기획본부장에 불과했고 권한은 쥐뿔도 없었고 그냥 이재명 마음대로 다 했습니다.


유동규한테 뇌물 줘서 유동규가 이재명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자는 작전은 그냥 실패한 거고,


김만배는 그거보단(유동규가 허언증 환자라는 걸 눈치깐 거 같기도 합니다) 공모에 당선되는 쪽으로 준비했고, 김만배가 주도하는 하나컨소시엄이 결국 선정이 됩니다.


잠깐만...하나컨소시엄...??


자꾸 곽상도 박영수가 생각나는 것은 저만 그런가요?


p.s.: 여기서부터는 저의 개인적인 추측인데, 김만배가 주도하는 하나컨소시엄에서 하나은행이 이탈할 뻔한 적이 있었는데, 김만배 일당이 곽상도에게 50억 뇌물을 줘서 결국 이탈을 막았고, 결국 하나컨소시엄이 하나은행도 들어있고 더 경쟁력 있는 컨소시엄이어서 그냥 공모에서 당선된 거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검찰은, "야 이거 이재명이 뇌물 받고 하나컨소시엄으로 정한 거라는 영화 시나리오 한 번 만들어 볼까?"라고 생각했겠죠. 하지만 결국엔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유동규 본인 입으로 "이재명은 들어준 거 하나도 없다"고 실토했습니다. 성남시에서는 그냥 하나컨소시엄이 더 경쟁력 있는 컨소시엄이어서(하나은행이 들어있어서) 그걸로 결정한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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