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한 대학 캠퍼스 안에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자보가 등장했다.
6일 본지 취재 결과, 도내 모 대학 캠퍼스 안에는 '절망을 부르는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대자보(사진)가 붙었다. 대자보에는 "취임 100일도 못 돼 지지율20%대, 윤석열 정부를 보며 국민들이 가장 많이 연상하는 단어 '절망'"이라며 "무리한 집무실 이전으로 국고낭비·시민불편·안보불안 조성, 오염정화 안 된 용산공원 졸속 시범 개방으로 미국의 정화 책임 눈감아 주고 국민의 생명·안전 위협"이라는 비판의 문구가 담겼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1927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