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대 `악마의 사이클`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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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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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을 부추기고, 승자가 독식하며

패자는 지워져도 괜찮은, 할말없게 만드는 사회

나가 아닌 우리가 중심이 되지 않고 오로지 나만 중요한 사회

 

그렇게 달려온 결과물이 지금의 20대-30대의 팍팍한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서 윤석열에게 몰표를 주었던 그들

지금은 누구를 탓하고 있을까요?

 

당신이 힘든 건 당신만의 잘못이나 무능이 아니라 사회의 책임도 있습니다. 

다만, 당신의 힘듬을 나눠 짊어질 사람들이 누군지, 어떻게 함께 가야하는 지 정도는 제대로 판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극빈층을 선택적으로 골라 도와주는 척하고 사진찍기 바쁜 사람들

정작 기득권을 대변하고, 친일과 부정부패의 DNA를 온전히 가지고 있는 집단이 나라를 운영하도록 둬서는 안되겠죠.


앞으로 우리 사회의 중심이 될 20-30이 힘들다는 건, 미래가 힘들다는 얘기겠죠.

이제 대한민국을 다시 바꿔야할 시기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총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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