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의 뜨거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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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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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밤을 정리하고 있는데 옆에 착 달라붙어 저런 뜨거운 눈길을 보냅니다.
제 손 한번, 제 얼굴 한번.
어우야… 부담스러워 밤을 좀 쪼개주면 첩첩 거리면서 게눈 감추듯 핥아먹네요.
안주면 내려가서 불쌍한 표정으로 보다가 눈이 마주치면 헤실헤실…
밤 부스러기를 옆에 놔주면 방실 거리며 냉큼 뛰어올라와 쩝쩝…
밤 정리가 끝날 때까지 반복모드였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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