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공보국. 1cm 열상 가짜뉴스 발원지는 총리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체육쌤
작성일

본문


 

가짜뉴스의 진원지 국무총리실은 모든 유포 경위를 공개하십시오

 

이재명 대표의 부상이 ‘1cm 열상으로 경상 추정된다’는 가짜뉴스의 발원지가 국무총리실로 드러났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가짜뉴스를 유포한 ‘대테러종합상황실’은 “총리실 산하기관이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대테러종합상황실은 이재명 대표가 입은 ‘심각한 자상’을 ‘1cm 열상으로 경상’이란 말로 축소 변질시켜 피해 정도를 왜곡시켰습니다. 

 

국무총리실이 이재명 대표를 왜곡하고 조롱한 가짜뉴스의 시발점이었다니 충격적입니다. 국무총리실은 무슨 의도로 이 같은 가짜뉴스를 유포했습니까?

 

테러 당시 급박한 상황에서 대테러종합상황실 명의의 문자메시지를 처음 작성한 사람은 누구이고 어느 선까지 보고되었습니까? 

 

또한 자상을 열상으로 바꾸라는 상부의 지시라도 있었습니까?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고한 이유는 무엇이고, 특히 이같은 문자가 삽시간에 언론인과 일반 국민에 유포된 경위는 무엇입니까?

 

국무총리실이 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 사건의 가짜뉴스 진원지를 자처한 이유와 가짜뉴스 문자의 최초 작성자와 지시자, 유포 경위를 철저히 밝혀내야 합니다.

 

국무총리실은 단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숨김없이 국민께 문자 유포 경위를 밝히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건의 진실을 왜곡한 국무총리실을 비롯해서 가짜뉴스 배포에 관여한 자들의 책임을 엄중하게 따져 물을 것입니다.

 

2024년 1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https://www.theminjoo.kr/main/sub/news/view.php?brd=11&post=1201595



 



지난 2일 이 대표 피습 사건 발생 초기, 대테러종합상황실은 ‘‘1㎝ 열상으로 경상’, ‘출혈량 적은 상태’ 등의 사건 관련 내용을 관계기관에 문자메시지로 전파했고 언론에도 공개됐었다. 하지만 이 대표를 치료한 서울대병원은 “1.4㎝의 자상을 입었으며 속목정맥의 60%가 예리하게 잘렸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은 이 대표의 상태가 위중하지 않다는 초기 정보를 근거로 가짜뉴스가 퍼져나갔다고 주장해왔다. 


그런데 이날 열린 국회 행안위에서 윤희근 청장이 이 정보를 유포한 곳이 총리실 산하 기관이라고 밝히면서, 이런 이야기에 ‘정권 차원의 배후’가 있다고 의심하게 된 것이다. 경찰이 김씨의 당적 비공개를 결정한 것에 의도가 있다고 보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