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최강욱 의원님은 발표 준비를 따로 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발표 동안 보고 읽는 것 하나 없이 앞만 보고 발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본인께서 원내대표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7분이라는 발표 시간 동안 본인이 원내 표가 되기 위한 PR은 하지 않고 현재 사태와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 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준비를 하지 않은 것 같은데 발표는 물 흐르듯 합니다.

평소에 얼마나 많은 고민과 성찰이 많았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국회의원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