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MBC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에 한희원 내정..'역사관'논란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이사회는 최근 검사 출신으로 동국대 일반대학원장인 한희원 교수를 관장 후보로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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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과 시민단체 27곳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 교수가 일본 식민사관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며 부적격 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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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서에서는 2009년, 민족문제연구소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포함한 4천 3백여 명의 친일 행각을 담은 사전을 발간한 것에 대해 "건국의 아버지를 친일파로 격하시켰다"며 "대한민국을 탄생해선 안 될 나라로 만들려는 공산 좌익세력의 목표와 일치한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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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권에 검사와 일본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