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빈방문도 미뤘다…김건희 명품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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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98822?sid=100




윤석열 대통령이 18일부터 예정됐던 독일과 덴마크 국빈방문 일정을 전격 연기했다. 대통령실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총선을 앞두고 국내 민생경제 챙기기에 집중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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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다음주 윤 대통령의 독일과 덴마크 순방 일정을 준비해왔다. 국빈방문으로서 정상 간 회담은 물론 각종 MOU(양해각서) 체결을 통한 경제협력 강화 등이 추진돼왔다.


하지만 갑자기 이를 연기했다. 대통령실은 여러 요인을 검토한 끝에 일정을 순연하기로 했다는 입장이다. 상대국 정상 등과도 조율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국빈방문이었던 만큼 경제사절단도 이미 구성했고 문화 관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지만 이 역시 모두 연기됐다. 당초 정부는 국빈방문을 계기로 독일과는 첨단기술 분야 강소기업 등의 상호 협력, 덴마크와는 제약 바이오 분야 등에서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준비가 대부분 마무리된 상황에서 연기 결정이 이뤄졌지만 대통령실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북한의 해킹 등에 따른 보안 사고 탓도 아니라고 했다.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만 내놨다.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독일이나 덴마크 측의 요인이 아닌 우리나라의 사정으로 연기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 때문에 총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심다지기에 주력하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지금은 여야 모두 본격적인 공천 발표에 돌입했고 향후 갈등과 잡음은 불가피하다. 의대 정원 확대 발표로 의사 파업 가능성을 놓고도 긴장감이 고조된다. 이처럼 정치권 안팎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해외순방을 떠나는 것보다 국내에서 현안을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연초부터 주택, 교통, 교육 등 분야별로 연일 대책을 내놓고 있는 수도권 민생토론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겠다는 방침과도 맞닿아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민생토론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빠르게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취지인데 연이어 영남과 충청 등에서도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파우치) 불법촬영 사건도 영향을 줬다고 본다. 윤 대통령은 명절 연휴 직전 KBS 대담에서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국민에게 사건의 경위를 설명했고 논란은 일단락되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순방에 김 여사가 동행해 언론에 등장하면 또 다시 관심이 쏠리고 불필요한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 국빈방문에 김 여사가 동행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것대로 뒷말을 낳을 우려가 있다. 순방 연기는 논란의 빌미를 사전에 차단하는 포석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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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들의 표정이 말해준다...ㅉㅉㅉ


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08/0004998822?sid=100




• 굥거니 물고 빨던 박종진이 거니 명품백을 언급하네.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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