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장사 이야기..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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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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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에 여성고객이 오셔서 자동이체 변경을 요청합니다.

삼성카드에서 ???? BC카드로 자동이체를 바꾸고 싶다고 해서 변경했습니다.


통신사에서는 통상 이번달에 자납변경을 하면 다음달부터 적용됩니다.

고객에게 이번달에 변경하셔서 바뀐 카드로는 11월부터 결제된다고 안내했고. 고객도 인지하고 가셨습니다.


방금 그 고객이 오셨습니다.

왜 요금이 아직까지 안빠져 나가냐고 하십니다.

그래서 10월5일에 자동이체 변경을 하셨고 

다음달부터 빠진다고 안내드렸다니까. 


그건 안내받은 기억이 있는데..

왜 이번달 요금을 결제가 안되었다고 문자가 오냡니다.

당연히 이전카드는 고객님이 해지하셨으니..

기존카드는 승인이 안되는게 맞다고 이야기해드립니다.


그건 아는데 요금이 안빠져나가는거 보니..

제대로 안바꾼거 아니냐고 하십니다. 

다시 확인해보랍니다.


전산을 보니 정확하게 변경이 되어있습니다.

이상이 없이 잘 변경이 되어있다고 또 안내했습니다.



그러자. 제대로 했는지 다시 보랍니다.

(하...ㅜㅜ) 이상없이 잘 되어있다고 말씀 드립니다.


그랬더니.. 

확실하게 변경이 되었는지 어디서 확인하냡니다.

정 미덥지 않으시면 고객센터로 물어보시라고 했더니.

고객센터에 오전에 전화했는데 변경 되어있다고 했답니다.


도대체 그럼 뭐가 궁금하신거냐고 물어보니..

본인은 확실한게 좋아서 묻는거랍니다. 

이상이 없다고 또 안내합니다.


확실이 변경된게 맞냐십니다.. ㅠㅠ 맞다고 안내합니다.

안심하고 가도 되냡니다. 안심하시라고 안내합니다.

사장님만 믿고(?)가도 되냡니다. 믿으라고 안내했더니..

이제서야 안심이 되신다고 나가십니다.


네.. 

그랬다는 이야기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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