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에 괜찮은 미드가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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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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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Fleisbman is in trouble 인데요.
우리나라 제목은 사랑 이후의 부부, 플라이시멈 입니다.
 
디즈니+ 에 볼게 많이 없어서 구독 끊을까 싶다가도 FX나 hulu 오리지널에서 좋은 작품들이 간간히 계속 나와서 계속 보게되네요.
이 작퓸도 FX 오리지널이고요.
 
영어 제목은 잘 감이 안오는데 사랑 이후의 부부 로 번역된 제목이 느낌을 잘 전달해 주네요.
 
3회까지 시청을 했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노아 바움백 감독의 결혼 이야기에다가 전형적인 뉴욕 상류층 우디 알렌 식 대사가 가득한 드라마 입니다.
 
첫 눈에 반한(?) 연인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나아 키우다 다투고 이혼을 하는 이야기를 유려한 연출과 배우들의 멋진 연기로 담아냈네요.
원작을 쓴 분이 팟캐스트 작가도 한 것 같은데 여성분이 계속 나래이션을 하는 형식을 따온 것 같네요.
 
제시 아이젠버그 배우는 이런 유태인계 뉴요커 역할에 정말 특화된 느낌이고요.
클레어 데인즈 배우는 어릴 때는 참 이뻤는데 나이가 들수로 미모는 사라지고 상대방을 annoying 하는거에 특화된 배우가 되는게 아쉽네요. 홈랜드에서 부터 이런 쪽으로 이미지가 굳어가는 듯 해요.
 
우디 알렌 영화 좋아하시거나 넷플릭스 영화 결혼 이야기 재미있게 본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중강중간 과한 성적인 표현과 장면들이 갑자기 나오니 보실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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