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한테 사랑이란 뭘까?'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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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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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엄마와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아이는 고민하다가 “안아주는 거”라고 말했다. 

나는 내심 ‘많이 좋아하는 거’ 정도를 기대하고 있었기에, 아이의 말이 생경하게 들렸다.

 

아이에게 사랑은 아주 구체적인 무언가인 모양이다. 

기분 좋고, 따스하고, 행복하고, 평안한 느낌을 주는 구체적인 행위 그 자체, 즉 안아줌이 곧 사랑인 것이다.

 

출처 : https://ppss.kr/archives/25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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