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자랑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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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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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울증으로 고생중인데 4년차입니다. 요즘은 몸도 마음도 더 안좋아지는것 같아요. 무력함에 소파에 누워 옛사집첩을 보니 3년전 딸냄이 사진이 눈에 띄네요.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눈망울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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