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항공에서 발생한 토잉카 정비사 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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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네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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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에 발생했는데 땅콩에서 얼마나 철저하게 막았는지 기사 몇줄 나오고 알려지지 않은 사고가 있었죠.


한국공항 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텐데 대한항공이 59% 지분을 소유한 지상조업, 화물 조업 전문 업체입니다.

여러분이 공항에서 버스타고 이동할때 보이는 이상하게 생긴 대한항공 마크가 그려진 버스를 운용하는 바로 그 업체입니다.


토잉카 에어컨과 누유 정비를 동시에 하는바람에 

에어컨 정비사가 시동을 끄면서 누유를 정비하던 경력 11년차 정비사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 

자동 정렬하는 바퀴에 끼어서 사망한 사고입니다.


SPC 사고는 20대 젊은 여성이라서 이슈가 되었지만 이 사고는 멀쩡한 한 가정의 가장이 죽었는데도 조용히 묻혔네요.


정비 인력과 시간이 모자라서 발생한 사고라는데 항공기 정비는 제대로 할지 의문이 듭니다.

안그래도 요즘 항공기 비정상 상황으로 회항하는 건들이 많이 보여서 불안하네요...

저는 지금은 차라리 외국 항공사가 더 안전하다고 봅니다.(에어 아시아 같은 LCC 말고 외국계 Flag carrier 급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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